나의 이야기

그리움~

다래^^ 2018. 9. 27. 22:08







버려졌다는 마음을 밀어 접어두고,

오늘도 먼 산 넘어오실 당신을 기다립니다.

비록 차디단 바람이 불어오고 몸이 꽁꽁 얼어 가는 겨울이 와도

나는 당신의 따뜻한 손길과 정다웠던 추억을 부여안고 기다립니다.

한번가서 오시지 않는 님이지만 내몸이 다 부서져 흔적조차 없이

사라진다 해도 소중한 추억 간직하고 살렵니다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