버려졌다는 마음을 밀어 접어두고,
오늘도 먼 산 넘어오실 당신을 기다립니다.
비록 차디단 바람이 불어오고 몸이 꽁꽁 얼어 가는 겨울이 와도
나는 당신의 따뜻한 손길과 정다웠던 추억을 부여안고 기다립니다.
한번가서 오시지 않는 님이지만 내몸이 다 부서져 흔적조차 없이
사라진다 해도 소중한 추억 간직하고 살렵니다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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