봄날에~ 코로나19 때문에 만나지 못하다가 3주만에 만나 집을 탈출해 집 근처 나무고아원을 찾았다. 개나리와 벗꽃이 피여 한창 봄을 알리고 있어 주위를 둘러보며 봄을 느끼고 있었는데 일이 벌어졌다. 한참을 뛰어놀던 손녀가 손을 뒤로 감추며 걸어오더니 내 앞으로 내민 두 손에는 노란 개나리.. 가족이야기 2020.03.31
소중한 선물^^ 5살 손녀딸에게 첫번째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았다^^ 목걸이와 쓰레기통을 예쁘게 꾸며서 가지고 와 나를 기쁘게 해 주었어요. 평소에 쓰레기를 줍고 다니는 할미를 보고 생각해 낸것 같아 웃음이 났답니다. 엄청 집중해서 만들고 있는 손녀의 사진을 보니 가슴이 찡하네요~ㅎ 가족이야기 2019.12.24